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지난 9월 30일 외국인 인권진단팀과 합동으로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진단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인권진단 및 간담회에는 외국인참여자와 포천서 대민 접점 부서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실, 수사부서, 112종합상황실, 유치장 등을 돌아보며 외국인의 시각으로 인권침해 위험요소를 사전 진단하고 인권보호시설의 미비점 등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기완 포천경찰서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경찰서를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있어 외국인의 시각에서 인권 침해 요소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참된 인권경찰상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