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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주한미군 범죄근절, 근본부터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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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2-05 13:36:30
“SOFA개정 및 철저한 현지문화교육 필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일 전철1호선 망월사역 구간에서 일어난 미2사단 장병들의 민간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사과 차 시청을 방문한 미2사단 에릭 워커 본부대대장에게 한국경찰의 적극적인 수사협조 및 재발방지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지하철 성추행 사건은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사건”이라고 정의하고 “한국민들은 SOFA 규정의 불평등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한미군 범죄에 촉각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OFA는 제정된 지 60년이 넘은 규정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주한미군들이 SOFA 규정에 대한 오해로 마치 범죄를 저질러도 법적처벌을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며 “SOFA개정은 한미동맹관계에서 절실히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워커 미2사단 본부대대장은 “미2사단에서는 이 사건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경찰과 협조하여 범죄를 저지른 장병들이 적법한 처벌을 받게 할 것을 약속 하겠다”며 “이런 불경한 일이 벌어져 의정부시민들에게 심히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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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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