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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일시장 임원, 이사진 ‘더는 못참아’ 前회장 문제 공개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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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5-31 00:00:00
前회장 수상한 대통령상 허위공적 논란 이어 파문 확산 조짐

가스사업, 주차료징수, 벽막이 공사, 정관개정 등 “전횡 폭로하겠다” 이사회 열어 결정

 

의정부 제일시장 임원 및 이사회가 前직 회장의 대통령상에 대해 허위공적으로 수상했다며 무효라고 반발한데<▶본지 5월 3일자 2면 기사참조> 이어 前회장의 전횡으로 인한 문제를 전면 공개하기로 이사회 만장일치로 결정해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의정부 제일시장 임원 및 이사들에 따르면 “제일시장이 前회장의 여러 전횡 등으로 인해 가뜩이나 재래시장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상황이어도 문제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일시장측은 “ 김모 前회장이 지난해 11월 14일 새마을운동 의정부지회 산하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의정부시협의회장 자격으로 수상한 대통령 표창 공적이 허위로 확인 됐다”며 “전면 무효” 라고 주장했다.

제일시장측은 “공적조서에 기록된 제일시장 번영회장 재임기간이 10여년이상 부풀려져 있고 새마을협의회 정관에 위배돼 수상 자격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 “새마을 의정부지회 회장도 이사회에서 김 前회장이 사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새마을 의정부지회 박회장은 “새마을 지회는 김 前회장이 제출한 공적을 신뢰하고 첨부된 신문보도 스크랩 10여장을 근거로 추천한 것이며 허위공적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새마을 중앙에서 조치하게 된다”며 “공적과 별개로 첨예한 대립이 있어 이사회에서 해명할 건 하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제일시장측은 “지난해 8월 김 前회장이 공적조서 등 서류가 허위로 작성됐을 경우 추천 취소 등 어떠한 결정에도 이의제기 하지 않겠다는 자필 서약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제일시장측은 “시장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벽막이 공사의 경우 김 前회장 퇴임 후 소방서에서 철거 명령 통지서가 날아왔고 상인들은 겨울 비바람속에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볼성 사나운 모습이 됐다”며 “前회장 퇴임후 여직원 3명이 1800만원의 퇴직금을 요구해 확인 결과 퇴직금 적립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일시장 번영회 정관 규정에 수입금을 총무과장 검인을 득해 지정은행에 예입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를 위반했다”고 밝히고 “2002~2005년까지 주차장 수입금을 회장이 직접 집으로 가져갔다 뒷날 입금해 이사회 정식 안건으로 제기된 바 있다”고 공개했다.

또 제일시장 가스공급시설 설치와 관련해 가스업체와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3일 제일시장 번영회는 김모 前회장에게 질의서를 보내고 커미션 관련 소문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지난 2일 김모 前회장은 답변서를 통해 “가스회사로부터 커미션을 제공받은 바 없고 주차비 회수는 주차 종료시간 23시에 총무과장이 원거리에 거주해 나올 수 없어 번영회 금고에 보관하면 도난사고가 우려되어 본인이 주차비를 인수 받아 익일 09시 이전 입금조치 하였으며 공금을 유용한 바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김前 회장은 재임중인 2001년 정관 개정을 통해 3년 임기에 2년에 2번 격임토록 되어 있는 번영 회장직을 3년 임기에 횟수에 제한없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정관은 3년 임기에 1회 연임으로 못 박고 있다.

2007.5.31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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