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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추정방화 사건 이어, 외국인 염산테러범이 10여건 성추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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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6-07 00:00:00

동두천 시민단체,주민들 ‘구속수사 촉구’, “오리발 미군에 철면피 외국인”

염산테러 용의자 M씨 미성년 추행 혐의 구속예정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지난달 19일 미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지난달 31일 광암동 주택가에서 미국인이 행인에 염산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아난 사건이 일어났다.

특히 염산 테러범 용의자인 미국인 M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10여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까지 드러나 경찰에 긴급 체포돼 주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동두천시민연대(대표 강홍구) 는 지난달 31일 양주경찰서 앞에서 미군엽기방화사건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지난 2일 캠프 호비 정문 앞에서 범시민대회를 열고 방화 용의자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미군측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SOFA개정, 재발방지책 등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방화용의자가 CCTV에 포착된 범죄만 빼고 미용실 방화 등 6건의 범죄행각을 부인하며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며 “한국 정부와 경찰은 R이병의 신병을 인도해 즉각 구속수사 하라”고 요구했다.

또 지난달 31일 동두천시 광암동 D빌라 인근 주택가에서 주민 김모(41) 씨와 시비가 붙은 미국시민권자 M씨가 김씨의 얼굴에 염산 성분 독성 스프레이를 수차례 분사하고 달아나 주민들의 손에 의해 붙잡혔으나 미국시민권자란 이유로 석방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테러범인 M씨가 상습 성추행범인 사실이 드러나 광암동 주민들과 시민연대 및 피해 가족들이 M씨를 경찰에 고소해 긴급 체포됐다.

 M씨는 지난 200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여중생 3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민연대는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3년여 동안 성추행 피해자가 10여명을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M씨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가족과 대질심문 등을 통해 사실이 인정되면 경찰은 M씨를 구속할 방침이다.

2007.6.7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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