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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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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6-12-05 05:31:30
"휠체어컬링 장애인들 인기종목으로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최선 다할 것”

 

최종길 현 회장이 제4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으로 재추대되었다.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최종길 회장은 12월 2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전국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인단 전원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제4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당선이 확정된 후,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15개월 남긴 중차대한 시점에서 업무의 연속성과 책임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도전을 결심했다”고 재선에 도전한 배경을 밝혔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장애인컬링의 미래가 달린 정말 중요한 시점에 무거운 소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것을 계기로 휠체어 컬링이 장애인들에게 인기 종목으로 튼튼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연임 각오를 다졌다.

최 회장은 “우리의 당면 과제는 눈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을 잘 치루는 것이며, 세계적인 강팀과 맞붙게 돼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 휠체어 컬링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진정한 휠체어 컬링 강국으로 도약함은 물론 안정된 시스템 기반을 만들어 그 노하우를 국내 다른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평창 패럴림픽을 겨냥하여 국가대표팀의 전력 강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나아가 평창 패럴림픽 이후를 바라본 중장기 발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두 가지 트랙 전략을 동시에 가동할 것 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2013년 3월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창립 후, 2015년까지 회장을 맡으며 경기도 장애인 컬링팀을 국가대표로 만들어 소치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한국 장애인컬링 성장의 초석을 놓은 최 회장은 2015년 5월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에 추대됐고, 12월 2일 연임에 성공하며 오는 2021년까지 한국 장애인컬링 종목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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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융기자 ( kyhea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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