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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3지구 임대물량 채우기 급급, 절대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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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1-18 00:00:00
주민대책위, “전면 백지화” 요구

의정부시의원들 의견서 준비, ‘전철수반 교통계획 수립’ 요구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되는 의정부 민락3지구에 대해 시의회와 해당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민락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에 대해 “정부가 임대주택 건설물량 채우기에 급급해 의정부지역에 필요물량의 3배이상 임대아파트를 지으려 한다”며 “이런 정책에 절대 동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구랍 21일 민락3지구 임대택지지구에 대해 건교부 택지개발팀 등 관계자들이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시의원들은 이에대해 불충분한 수요조사를 통해 의정부시에 필요한 임대물량인 5천세대의 3배를 지으려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의원들은 현재 의정부시에 사업승인된 임대사업물량만 1만호인데 서울지역에서 필요한 물량을 의정부시에 건설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또 “정부가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용적율 완화 등 법 개정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민락2, 3지구 또한 계획세대보다 증가될 것이 예상된다”며 “이는 중밀도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친환경적 단지조성에 위배되는 계획”이라며 임대주택단지 지구계획 반대를 분명히 했다.

 

특히 민락2, 3지구에 대한 현재의 광역교통계획은 역부족이라고 주장하고 남양주 별내진접지구 전철계획에 상응하는 전철계획이 수반되는 교통계획을 재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락3지구 해당지역 주민들(주민대책위)도 지난 15일 송산1동사무소에서 주민간담회를 가지고 민락3지구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민락3지구까지 임대단지로 건설되면 시 건설주택의 전체 10% 이상이 임대로 과잉현상이 발생한다”며 “빈약한 명분의 택지건설로 주민의 등을 떠미는 꼴” 이라고 반발했다.

 

의정부시 녹양동 75-4번지 일원 9만2천여평에 총 2천20호 6만여명이 입주하는 녹양택지지구가 추진되고 있고 민락, 낙양동 일원 79만4천평에 1만4천462호, 4만330명 입주물량의 민락2택지지구가 추진되고 있다.

 

이들 녹양, 민락2지구는 모두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건교부는 의정부시 민락, 고산, 산곡동 일원 39만4천평, 민락3지구에도 8천호 가량의 국민임대주택단지 지구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

 

이중 임대주택은 4천471호이고 분양주택이 3천600호에 이른다.

2007.1.18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2007-01-18 00:00:00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