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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 지역의 개선사업 등에 관심과 지원 요청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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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2-18 07:54:19
의정부시 동 업무보고회-호원1동

 

‘안말 도시가스 설치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고도제한 해제 및 완화, 망월사역 광장 정비, 주차문제, 우성3차 아파트 배드민턴장 확장 등 ’

의정부시 호원1동 동 업무보고회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용 시장,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경호 경기도의원, 조남혁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구구회, 강은희 시의원과 간부공무원, 시민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신흥대앞 도로, 방호벽, 호원IC 착공 등 호원1동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 멀었다. 오늘은 마음을 열고 주민 말을 경청하겠다. 혹시 너무 실무적인거라 내가 모르면 실무 과장들이 여기 배석하고 있다. 도움을 청해 말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전반기에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맡았고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해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를 비롯한 사회복지 업무, 경로당을 비롯한 어르신들 복지, 장애인 관련 업무 등을 다루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도가 들어간 것은 전부 남부에 있었는데 이번에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관이 경기북부 그것도 의정부에 와있다. 경기도자가 들어간 최초이며 북부청사 옆에 상공회의소 건물에 420평으로 마련되고 있고 35억이 투자되고 있다. 경기북부 주민도 경기도민 일원으로 똑같은 행정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원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요금인하, 경전철 환승할인, 한주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회룡역 남부역사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호원IC는 지난해 도비 30억을 편성했고 2013년도에 60억을 편성에 올해내 20억을 더 가져올 예정이고 회룡역 남부역사는 도지사 시책추진비 10억을 가져왔는데 안병용 시장이 뺐다시피 해 가져온 것으로 안시장의 적극적 행정의 성과“라고 추켜세웠다.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날씨가 곧 봄이 올것 같아 설레임을 갖게 한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과 의정부시가 시승격 50주년의 해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며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시가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전력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많지만 시원하게 해결 못해드리고 예산말씀드려 안타깝지만 의정부의 큰 숲을 보면서 나뭇가지의 흔들림 까지도 살펴보는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도록 의정활동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조남혁 부의장은 “LH가서 시장이 시위한 적이 있는데 나에게 전화가 몇통와 해명한 적이 있고 호원동 작은 음악회에서 노래를 한 것을 시장이 노래한 걸로 아는 등 시장과 닮았다고 하는 말을 듣는다”며 내 얼굴이 잘생겼나 생각한다. 내가 시장 활동을 하고 있다“고 유머를 구사했다.

이어 “의정부의 관문 호원1동은 망월사역, 회룡역사 등 사업이 있는데 회룡역사 남부출입구는 49억을 가지고 하는데 의정부지하철역 중 최고 단거리라 한다. 여러사업이 잘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구구회 의원은 “나는 할 말이 하도 많아서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호원1동이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내 마음엔 아직 차지 않는다. 망월사역 건너편 장수원마을 15통은 노인정이 없어 마을회관을 이용하고 있으나 아직 지원을 못 받고 있다. 안마을은 지난 장마때 물에 잠겼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으나 그것도 문제인데 도시가스 사업의 주민 부담이 심해 시장과 과장들이 있는 자리에서 건의하고 싶다”고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대신해 제기하면서 장내 작은 소란이 일었다.

이에대해 안 시장은 “도시가스는 대륜과 주민간의 계약으로 대륜측이 사업성 때문에 못하겠다 그러면서 도시가스 연결이 안되자 마음이 아파 이를 조례로 만들었다. 막 기분내면 좋지만 아무리 맘이 안되도 모두 해줄 수는 없고 조례로 예산을 세워 취약지구에 대해 예산범위 내에서 하고자 15개 지구를 정했다. 나도 20개를 정하고 싶었다. 깎은게 누구냐(시의회를 지칭). 그때 지원을 못하겠다 그러고 15개 못넣은 게 누구냐?”며 “경로당 문제도 마찬가지다. 곰팡이가 쓸고있지만 못해주고 있다. 학부형들이 원하는 놀이터 페인터 칠 못해주고 있다. 나도 선출직이다. 다 해주고 싶다. 그러나 예산을 짜다보면 그렇지가 않다. 전체예산의 부담이 있고 신규예산과 관련 등 정황이 그러하다. 그걸 못하는 아픔이다. 안해주는 것과 못해주는 것은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읍소했다.

강은희 의원은 “업무보고 자리는 동장이 1년동안 동을 위해 어떤 정책을 가지고 할 것인가를 보고하는 자리고 주민대표들이 그것을 확실히 하기위해 시장에게 당부하는 자리다”며 “올해는 시승격 50주년으로 이 자리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자리로 좀 더 진지하게 임해야하며 중요한 것은 협조해야 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이어진 주민들의 민원등 대화에서는 9통 윤은환씨와 12통 오병렬씨, 우성3차 아파트 정환석 노인회 회장 등 주민들이 안말 도시가스 설치, 안말 주거환경개선사업, 망월사역 광장 정비사업, 1-25 도로 등, 고도제한 해제 및 완화, 주차문제, 우성3차 아파트 배드민턴장 확장 등 민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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