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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정희 제25대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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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2-03 07:51:49
"올 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중요한 때,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심역할 다할 것"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더욱 앞장설 것"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25일 농협 예다움에서 최정희 제25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정희 신임 회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여성권익과 여성단체 발전에 헌신하고 양성평등 시대에 걸맞은 의정부시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여성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또 임기 중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들을 영입하고 여성단체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주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본지가 최정희 제25대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만나보았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소감은?

먼저,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2,000여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난 연말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국가적인 비상시국으로 많은 걱정과 우려로 올 한해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흔들림과 동요 없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활발히 펼칠 것이다.

여성단체협의회의 구성과 단체의 취지, 하고 있는 사업들을 간략히 소개해 달라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여성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각종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을 증진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의 기여와 여성인적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월 1회 여성지도자 간담회 실시와 양성평등 관련 영화상영, 양성평등기념 문화제,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 및 사회봉사를 위하여 매 년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하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 여성단체협의회는 그 동안 알뜰바자회, 자선바자회, 이웃돕기 김장담기, 아나바다장터, 떡국 나눔 행사 등 주로 봉사활동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봉사활동 외 새로운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도 필요하지 않겠나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여성과 아동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구현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때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과가 주관하는 2017년도 성평등 기금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한 세부사업을 세우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심 역할을 다할 각오이다.

의정부시가 해마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건강.가정.노무.구직 상담, 가족문패 만들기 등 프로그램의 양성평등 주간 행사를 하고 있는데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기본법」 제38조에 의해 매년 7.1.부터 7.7. 1주일로 지정된 매우 의미있는 기간이다.

이 주간 동안 범시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효과적인 사업을 항상 구상 중이다.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기념식, 포럼개최, 영화상영, 문화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른 시.군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 효과적인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여성은 많은 부분에서 문이 열리기도 하지만 사실상 삶을 살아가기 상당히 어려운 문제도 많이 있다. 국가의 역할만으로는 이 문제 해결이 어려운 데 여성 지도자들의 기능도 중요하다. 여성 지도자들에 대한 여성리더쉽 교육이나 기타 여성교육 계획은 없는지

의정부시는 여성 지도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여성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 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여성지도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여성 단체들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직업교육훈련을 시켜주고 육아.가사 등의 문제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 여성에게 사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뿐만 아니라 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무 상담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밑반찬 지원, 정리 코디네이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직장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이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단체협의회로서 어떤 역할론과 일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과여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며,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이 참여하여 여성의 시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과 비전을 갖고 있는, 종합적인 지역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평등한 도시를 구현하고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그리고 양성평등 의식 및 삶의 질 제고를 통하여 함께 만드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여성친화도시의 시민 서포터즈인 여의주의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및 의정부시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는 우리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격려로 제25대 회장으로 선임되었고, 우리 2,000여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존경하는 회원과 시민여러분, 여성이 행복하면 가족이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면 우리 의정부시가 행복하다고 저는 생각한다.

저를 비롯한 제25대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각 단체 회원여러분과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이 되어 돌아올 것을 확신하며, 2017년 올해도 회원여러분과 시민여러분 가정에 보람과 기쁨으로 가득한 한해가 될 것을 기원드린다.

2017-02-03 07:51:49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