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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대학교 행정과 총동문회, 강세창 의원 사퇴 요구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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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3-02 19:03:36
“강세창의 망언 규탄, 즉각 시의원직 사퇴 요구한다”

강세창 의정부시의회 의원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 대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시의회 본의회장에서의 5분발언 등 독설과 막말에 대해 신흥대학교 행정과 총동문회가 강세창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신흥대학교 행정과 총동문회(회장 정상섭)는 ‘강세창 망언 규탄 성명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강세창 의원의 몰지각한 망언과 경거망동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잘못된 말은 사람을 병들게 하고 심지어는 죽일 수도 있으나고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시의원에 의해 행해진 극악무도한 망언에 참으로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강세창 의원은 안병용 시장님께서 교수로 재직할 당시 안병용 당시 교수님께 수업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수업료가 아까웠을 것이라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통해 우리 행정과와 대학 전체동문들에게 죄를 범하고 있기에 이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작위, 무차별적으로, 대량으로 살포한 극악무도한 망언은 우리 신흥대학교 행정과 3천여 동문에 대한 모독행위이자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수이북 최고의 명문대학인 신흥대학교 6만여 전체 동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도발행위”라며 “현재 재학하고 있는 꿈 많은 젊은 학생들에게 자랑거리인 시장에 대한 깨끗하고 순수한 존경의 마음을 더럽히는 불순한 망언을 통해 시의원으로서의 권위와 품위를 스스로 훼손함으로써 순수한 젊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치인 의식을 심어주고 많은 권위 있는 선량한 시의원들마저도 함께 매도되는 상황을 만들었으므로 그 죄가 크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문>강세창 망언 규탄 성명서

“강세창의 망언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시의원직 사퇴를 요구한다!”

우리 신흥대학교 행정과 총동문회는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의 몰지각한 망언과 경거망동을 규탄한다!

새누리당 강세창 시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작위, 무차별적으로, 대량으로 살포한 극악무도한 망언은 우리 신흥대학교 행정과 3천여 동문에 대한 모독행위이자,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수이북 최고의 명문대학인 신흥대학교 6만여 전체 동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도발행위이다.

잘못된 말은 사람을 병들게 하고 심지어는 죽일 수도 있다.

이러한 사실은 고금의 변함없는 사실이고 누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시의원에 의해 행해진 극악무도한 망언에 참으로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강세창은 안병용 시장님께서 교수로 재직할 당시 안병용 당시 교수님께 수업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수업료가 아까웠을 것이라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통해 우리 행정과와 대학 전체동문들에게 다음과 같은 너무나 큰 세 가지의 죄를 범하고 있기에 이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행정과 3천여 동문의 자랑이고, 6만여 대학 동문 전체의 자랑인 안병용 시장에 대한 이러한 극악무도한 발언은 안병용 시장 개인의 명예에 대한 심각한 훼손만이 아니라 안병용 시장의 21년간의 교육과 지도를 통해 훌륭한 사회적 일꾼으로 자리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을 욕보이고 매도하는 악의에 찬 망언이기에 이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지금 현재 재학하고 있는 꿈 많은 젊은 학생들에게 자랑거리인 시장님에 대한 깨끗하고 순수한 존경의 마음을 더럽히는 불순한 망언을 통해 시의원으로서의 권위와 품위를 스스로 훼손함으로써 순수한 젊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치인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그들의 정신을 병들게 함은 물론 많은 권위 있는 선량한 시의원들마저도 함께 매도되는 상황을 만들었으므로 그 죄가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셋째, 상아탑이라고 불리는 지성의 상징인 대학마저도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개인적인 극악무도한 망언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수이북 최고의 대학인 우리 신흥대학교는 물론 모든 지성의 상징인 대학들을 욕보이는 죄를 범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는 금기시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는데, 더러운 망언을 통해 순수한 학문과 지성의 영역인 대학과 학과의 순수성을 짓밟은 것은 참으로 너무나 큰 죄이며, 이를 모르는 강세창을 규탄함으로써 깨닫게 해 주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 신흥대학교 행정과 총동문회 일동은 천박하고 패륜적인 망언과 경거망동으로 학과와 대학의 자랑인 안병용 시장님을 욕보이고 동문들의 명예를 유린함으로써 3천여 행정과 동문은 물론 6만여 대학 동문 전체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자긍심을 짓밟은 강세창을 끝까지 단죄하고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하나, 강세창은 우리 신흥대학교 행정과 3천여 동문 앞에 석고대죄하라.

- 둘, 강세창은 의정부시 시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 셋, 의정부시의회는 강세창을 즉각 제명하라.

금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44만 시민의 희망도시 의정부에 다시는 제2의 강세창이 등장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 집행기관과 지방의회가 진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수립과 집행을 하는 파트너로서 관계개선이 되기를 바란다.

2013년 2월 28일

신흥대학교 행정과 총동문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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