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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에 큰 불편 겪던 의정부 발곡고 학생들, 버스노선 연장으로 등교 어려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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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4-11 04:39:03
권재형 시의원 학생들 민원 해결나서, 시와 버스회사에 노선연장 요청 성사돼


학교에 등하교를 하기위해 몇 번씩 버스를 갈아타야 했던 의정부 발곡고 용현동 거주 학생들의 불편이 버스노선 연장으로 해소되게 됐다. 

용현동에 거주하는 학생 80여명과 학부모들이 제기한 민원을 접한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은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와 해당 노선 버스 화시측에 버스의 노선연장을 제안하고 대화와 설득을 이어갔다.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에 자리잡은 발곡고등학교는 주위에 민가가 거의 없는 등 버스노선으로는 수익이 어려운 입지 때문에 학생들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용현동에 거주하는 발곡고 재학생들은 등.하교시 203-1(용현교통, 8, 13분 배차) 또는 203-2(용현교통, 6, 15)을 타고 신곡동을 경유하여 201번으로 환승하거나 걸어서 7분 이동해야 학교에 도착할 수 있는 실정이다. 

공부하기에도 벅찬 학생들이 등.하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발곡고를 지나 용현동 방면으로 1.5km 가량을 공차로 운행해야 하는 버스회사의 입장에서는 배차간격 증가에 따른 기존 고객의 불편과 운전기사들의 휴식시간 감축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왔다.  

권 의원은 교통기획과 임우영 팀장 등 공무원 및 발곡고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선데 이어 용현동 방면에서 발곡고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버스노선을 요청했다. 

협의결과 지난 410201번 버스의 노선을 등.하교 시간에 대해 둔배미삼거리에서 농업기술센터 입구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장된 노선의 운행은 정류소 설치, 노선도 정비, 운수종사자교육, 배차간격조정 등을 거쳐 오는 420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권재형 의원은 이번 버스노선 연장은 발곡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둔배미 마을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노선연장을 받아들여준 회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