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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의정부용현초등학교 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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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5-29 07:14:33
우리는 민족의 스승이 되기 위해 목숨 걸고 교직에 임하고 있다


의정부용현초등학교(교장 최창해)515()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전교생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운동장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하였다.

이날 의정부교육장 모범교사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 학생대표들이 직접 선생님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고, 모든 교사가 직접 구령대에 올라서서 전교생이 불러주는 스승의 은혜노래를 들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들으며 그 어떤 것 보다 값진 선물, 값진 시간이었다.

그 이후 학교에서 봉사하시는 행정실 직원, 급식실 조리사님, 청소하시는 분 등을 찾아다니며 늘 하고 싶었던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꽃을 달아드림으로 작게나마 표현하였다.


그 외에도 감사의 편지 써서 읽어드리기, 선생님 모습 그리기, 선생님에 대한 나의 생각 설문지 작성하기, SNS로 예전 선생님에게 감사의 글 올리기 등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1391일 공모교장으로 취임하여 오신 최창해 교장선생님은 그간 39개월간 학교 환경을 꽃밭 정원과 친환경 환경으로 아름답게 꾸며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학교 야영,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부여, 붕어빵만들기,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계기교육, 전통문화활동, 전교생일 축하 등 진정으로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 걸고 용현학교교육에 힘쓰신 것을 학생들은 몸으로 느끼고 알고 있기에 임기만료 100일을 앞둔 지난 24, 떠나가실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을 편지글과 풍선아트로 교장실을 가득 매웠다.


최창해교장 선생님이 바라시던 학생상으로 정()을 가장 앞세우신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전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다.

또한, 최창해교장 선생님이 소망하는 참스승, 참제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 의정부용현초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용마루를 완성해 가는 5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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