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아름다운가게 의정부 신곡점이 5주년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는 2002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건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적 시민단체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아름다운 가게 125호점인 의정부 신곡점은 지난 2012년 5월 24일 문을 열었으며 기증해주신 분들은 1만3천여명이 344,000 점을 기증했고 구매를 한 사람들은 112,000 명에 달한다.
이번 5주년 행사는 옥션 나눔박스 특별전으로 진행되었다.
옥션 나눔박스는 옥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옥션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게의 나눔과 순환의 정신을 알리고 옥션에서 박스를 제공하여 기증품을 수거 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특별전을 열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의정부 신곡점에서 500시간 이상 활동하신 임영제씨한테 감사장을 전달했다. 취재 : 유효근 본지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