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덕정, 고읍, 양주희망, 광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지난 6월 2일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4개 도서관은 각 1천만 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해당분야의 전문가 강사를 초청하여 이달부터 11월까지 영화와 문학(덕정), 양주의 역사(고읍), 설화 신화(양주희망), 청소년 4차산업혁명 캠프(광적) 등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식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조선 양주, 인문학의 르네상스를 꽃피우던 시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인물을 재발견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간의 진정한 의미와 인문학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접수는 각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