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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JGPM소년소녀합창단, ASEAN CHILDREN FESTIVAL 한국대표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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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6-05 14:18:50


아세안의 미래를 함께할 어린이 축제인 2회 아세안 어린이 페스티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61일부터 3일까지 개최 되었다.


올해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창설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아세안은 지난 2015년도 아세안 공동체를 출범시키고 "사람중심의 아세안"이란 모토 아래 아세안 국민간 교류 증진 등 통합을 위해 노력중에 있다.

연천JGPM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대표로 최북단 연천군에서 창단되어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JGPM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3년 만에 세계무대에 초청되어 한국의 문화외교사절단에 역할을 감당하였다.

연천JGPM소년소녀합창단은 한반도통일노래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평화문화예술진흥원산하에 합창단으로 총예술감독 및 대표인 김선희 선생님과 청년 음악 아티스트들이 서울과 지방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3여년간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인 연천에 학생단원들을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악기와 합창 연습을 비롯한 작곡.편곡 등의 지도하여 당당히 세계무대에 초청되어 합창과 악기 전통문화를 알리며 한국에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회 아세안 어린이 축제(The 2nd Asean Children Festival)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지역 11개국의 11개 팀이 각나라 대표로 초청되어 함께한 행사다.

연천JGPM소년소녀합창단은민요 경복궁 타령을 시작으로 ‘Sing Sing Sing’(루이스 프리마),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엘튼 존), ‘The Final Countdown’(유럽), ‘강남 스타일’(싸이)을 연주.합창하여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과 언론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올해가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4일에는 또하나의 문화사절단으로서베트남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국교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전곡선사박물관과 베트남역사박물관의 공동주최로 진행하였다.

박 융기자 ( kyhea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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