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아래뜰길(의정부시 동일로 지하 432)에서 지난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동양매듭과 한지공예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직접 작품을 체험하여 동양매듭은 목걸이, 한지공예 체험은 보석함을 만들어 직접 전통문화를 경험함으로서 더욱 친숙함과 고귀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의 전통매듭이나 한지공예가 친숙하기는 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찾아 보는 게 쉽지는 않았은데 작품전시 및 체험에서 우리 고유의 공예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다는말과 함께 우리의 전통공예가 잊혀져 가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어린이와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서)에서는 "장암아래뜰길의 공간 활용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실력향상과 작품발표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보는것만 할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작품으로 전시회를 상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