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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디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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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6-15 15:18:40
6월 한달간 생과 판매, 오디 따기 체험도 가능


지금 포천은 달콤한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혈당강하성분(1-DNJ)이 다량 함유되어 기능성 과수라 불리는 오디는 당도가 강하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수이며, 노화억제물질인 안토시아닌색소(C3G)도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화고 노화를 방지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전에 포천은 오디가 재배되지 않았으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에서 2014새소득작목 오디 확대재배시범사업을 통해 14농가를 육성했으며 작년에는 고품질 오디 생산단지시범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후에 맞는 표준재배 메뉴얼을 마련하는 등 품질 좋은 오디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생과로 판매되며, 농장을 방문하면 오디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박 융기자 ( kyhea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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