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원일)는 지난 6월 14일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관내 10개 청소년 관련 업소에 대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의정부2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동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주변과 공원 등 청소년 우범지대를 순찰했다. 특히,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미부착 업소에 대하여 스티커를 배부하여 부착하도록 현장지도하고, 주류와 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 연령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전원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 점검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