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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3> 의정부시 호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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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6-26 04:24:38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복지허브의 핵심권역”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단이 의정부시 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재했다.


호원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허브화 호원권역으로 의정부2, 호원1, 호원2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3개동의 인구는 5월말 현재 101,367명이고 면적은 13.2로서 서울의 관문이기도 하다.


1층에는 자치민원과 2층에는 복지지원과 및 허가안전과가 위치하고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가 있다.


자치민원과에서는 기존 동의 업무와 일자리지원업무, 통신판매신고 업무를 수행하며 살기 좋은 호원동 만들기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각종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복지지원과에서는 복지자원조사 및 민.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20166월부터 우리 동네 행복빨래터를 운영하여, 자가 세탁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구에 대한 상시적인 세탁지원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은 지속적으로 매주 2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상태 등을 확인 하고,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효사랑 나들이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88가구를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과의 서비스 연계로 대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허가안전과에서는 재난 안전관리대상 시설물 관리, 개발행위허가 및 건축허가(신고), 불법 주정., 불법 노점상 단속.관리 업무 등을 하고 있다.


허가안전 분야에서는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공무원이 기본 설계 도서를 작성 민원인에게 제공하여 설계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건축 인.허가를 비롯하여 개발행위 허가, 도로점용 및 굴착 허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498건에 대한 각종 민원처리를 법정처리 기간 대비 50% 이상 단축하여 처리함으로서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365로드체킹실시로 권역 내 26개소의 체육시설을 상시 점검하여 보수 및 교체를 실시하고 각종 주민생활 불편사항 70,329건을 처리하는 한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도로 재포장 및 보도확장 공사 등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노래교실, 요가,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 문화 여가 강좌 38, 컴퓨터, 중국어, 일어, 서예, 문인화 등 시민교육 강좌 16개 등 총 54개 강좌를 연간 5,059명이 수강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강을 운영,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호원동 복지허브화 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관공서를 찾아오지 못하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담을 하는 맞춤형 복지 상담인원스톱 통합 우리 동네 마중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꽃길 가꾸기로 만든 회룡천변 금계국 단지는 화려한 꽃길 장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주민들이 잠시 삶의 시름을 잊고 마음에 여유를 갖도록 했다.


복지허브화 호원권역 김덕현 국장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동주민들의 환경은 물론 마음까지도 살펴 줄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번 경기북부포커스 취재를 통해 밝혔다.

취재 : 김경자.정경화 본지 시민기자

 

 

2017-06-26 04:24:38 수정 김경자.정경화 시민기자 ( uy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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