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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IC 10월 1일 폐쇄 다가오는데, 영구개설 ‘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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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8-30 00:00:00

의사모 성명서, 건교부에 경고 메세지, 시 우선대책만 마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상에 임시로 개설했던 호원IC가 사패산 터널구간 공사 완공에 따라 오는 10월 1일 폐쇄키로 함에따라 폐쇄 한달여를 앞두고 있으나 호원IC 영구개설 진척은 감감해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터널공사로 설치한 호원IC는 이르면 올 11월말께 사패산터널 구간의 완공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완전 개통하게 돼 이 보다 앞서 폐쇄된다.

폐쇄시기가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의정부 시민모임인 의사모(회장 이윤구)는 지난 29일 성명안을 만들고 호원IC 영구개설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사모는 “호원IC 폐쇄를 눈앞에 두고 건교부와 서울고속도로(주)가 호원IC 영구 건설 결정을 미루는데 대해 심히 염려스럽다”며 “경기북부 모든 지자체 및 각계각층이 호원IC 영구개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의사모는 “건교부와 서울고속도로가 이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서둘러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 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의사모는 “의정부IC가 현재도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데 호원IC 폐쇄로 동두천 양주지역 이동차량까지 의정부IC 로 몰릴 것이 예상돼 교통지옥이 예상된다”며 “특히 향후 양주옥정·고읍지구, 양주 행정타운 등의 개발 및 입주로 의정부 교통은 재앙수준이 불보듯 뻔 하다” 고 주장했다.

이미 의사모는 지난해와 올해초 두차례에 걸쳐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우선 긴급대책으로 의정부IC 주변 도로의 1차선 확장과 신호체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민락2지구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현재 추진중인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을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늘리기로 하고 있으나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해 호원IC 영구개설을 건교부에 요구하고 있다.

현재 건교부는 호원IC 영구개설 요구와 관련해 교통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추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2청사에서 조사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감사원 검토안 등을 종합해 건교부는 호원IC 영구개설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2007.8.30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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