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송병곤)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2천만원의 전략 기부금을 쾌척,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웃음꽃을 피게 했다.

<공사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김흥식, 이하 의지연)에 전략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의정부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았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의정부에 21개 지역아동센터들의 권익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사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5년 의지연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5년 2천5백여만원, 2016년 1천5백만원, 2017년 2천만원을 쾌척하며 의정부지역 지역아동센터의 위험에 노출된 환경개선을 진행하며 훼손된 담장, 계단, 화장실, 바닥 및 장판, 누수공사 등 시설을 개. 보수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안전생활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쾌척한 기부금은 지원체계가 열악한 지역아동센터가 자체적으로 환경개선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수년째 안전에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어 온 숙원 사업 또는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내용들이기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지원 대상이 된 열린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오랫동안 미뤄온 주방공사를 하게 되어 좀 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흥식 회장은 7월 20일 진행된 마사회 기능보강공사 현판식에서 “한국 마사회의 행보는 지역상생의 기업 의지를 실천해가는 데 좋은 사례로 여겨진다”며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아동들을 위해 관심을 보여주시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활동에 의정부지역 2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표해 고마움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