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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특위 증인소환 이뤄질지 초미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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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09-06 00:00:00
특위 당초 강한 의지 실현여부 주목

9명 특위 위원중 7명이 찬성 ‘출석해야’, 2명 공식반대

의정부 시정 및 시의회 의정사상 초유의 특위 증인 소환 대상에 김문원 의정부 시장이 채택된 이후 증인심문과 2차 조사가 속속 진행돼 시장 소환 여부가 초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용역·시설관리공단 및 예술의 전당·환경자원센터 조사특위(위원장 김시갑)는 지난달 6일 특위 조사 일정을 발표하고 증인 소환 대상자로 김문원 시장과 김정한 부시장, 이학세 시의회 의장 등을 채택했다.

김시장은 예술의 전당 이사회 이사장 겸 설립 발기인 자격이다.

특위 위원 대부분도 시장의 소환에 찬성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시갑 위원장은 “당연히 출석해 이사장으로서 질의 답변이 필요하다”며 “심문내용도 이미 완성돼 있다”고 말했다.

김영민, 강세창, 노영일 의원도 “이번 파문은 김시장에게 총체적 책임이 있으므로 출석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김태은 의원은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개인 목소리를 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고 안정자 의원은 “개인 안정자가 아닌 특위위원이자 시의원 안정자로서 시장이 출석해야 한다고 본다”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최경자 의원은 “처음부터 확고하게 출석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시의원으로 부끄럽지 않게 소신 껏 해야 한다”며 명확히 했다.

반면 이종화 의원은 “본회의장이 아닌 특위 소회의실에 시장을 출석시키는 것은 불합리하고 하려면 본회의장에 출석시켜야 맞다”고 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김효열 의원은 “증인이라고 다 출석시킬 필요는 없다”며 “정황도 이미 다 나와 있고 부담스럽다”고 반대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을 떠나 강력한 의지를 갖고 특위를 선포한 위원들이 벌써부터 반대 및 의지 위축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이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시장 증인 출석 여부를 놓고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007.9.6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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