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심층
  심층.촛점
기획
현장
르포
이슈
 
 
 
Home > 기획,심층 > 현장
강세창 의원 “제2의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 보류하라“
 
[현장]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3-04-01 08:23:16
5분 자유발언 통해 금오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개최 보류 촉구

“또 다시관광호텔 건축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의원이 현재 제2의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의정부시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광호텔 신축을 보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세창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23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 있었다. 5분 자유발언 통해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을 막기위해 금오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동안 건축심의 개최를 보류하라고 요구했다.

강의원은 “관광호텔이 들어선 부지에서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또 관광호텔이 들어서려 하고 있어 제2의 신곡동 관광호텔이 들어서려 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축심의, 건축허가를 거쳐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미 한차례 건축심의를 열었으나 다행히 일단 보류되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내에 관광호텔이 들어올 수 없도록 관련규정을 명시한 금오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변경 하는동안 건축심의 개최를 보류해 달라”며 “만일 또 다시관광호텔이 건축될 경우 본 의원과 신곡동 주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

<전문>제2의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과 관련하여

강세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이유는 현재제2의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 인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의정부시는 어떠한 조치도 대안도 없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는 관광호텔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과 본의원은 러브호텔로 판단하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것임을 시장께서는 유념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오지구내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 허용에 대한 문제점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본 의원이 2011년 제206회 본회의의 시정질문, 2012년 제2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곡동 관광호텔 신축에 대해 각종 문제점과 해결을 시장께 촉구하였으나 보십시오!

관광호텔이 들어선 부지에서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또 관광호텔이 들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그리고 신곡동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슴에도 집행부에서 이모든 행위들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그 때와 달라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제206회 정례회 본회의의 시정질문을 통해 본 의원은 금오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이 문제라고 지적 했으며 당장 지구단위변경을 통해 관광호텔이 들어올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시장께 강력하게 촉구를 했습니다.

그 당시 시장께서는 제1종지구단위계획 준공후 10년이 지나야 변경할 수 있으며 용역 추진중에 있다고 답변 했습니다.

그 십년이 바로 3월31일 내일 모레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또 다시 제2의 관광호텔이 들어서려는 현재까지 추진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지난 제206회 정례회 시정질의에 앞서 서류제출 요구를 통해 받아본 자료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2012년 12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겠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용역중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시의회에 허위보고를 했다는 것으로 밖에 판단 할수 없습니다

지난 관광호텔 건을 교훈삼아 신곡동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렸다면 지금쯤이면 변경계획안에 따라 주민공람, 의회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가 이행되고 계획변경결정 고시만을 남겨놔야 하는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이행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3/04/01/5158c59621267.jpg|164355|jpg|강세창, 보도.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