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내달 10일까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접수 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숙사, 식당,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의 기반시설 정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 식당, 화장실 개보수 등을 으로 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 ▲ 파손되고 노후 된 작업 공간 개보수를 목적으로 하는 작업환경개선사업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내년 초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우선지원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이 신규로 포함되었다. 시 관계자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주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