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진실을요구하는시민모임(공동대표 김성훈, 장현철)이 지난 8월 3일 논평을 내고 경전철 TV공개토론에 8월중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방송사가 주관해도 기본적 룰은 정해놓고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안병용의정부시장은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전철에 대한 TV공개토론 제안을 한바 있다”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8월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안다”고 밝히고 “방송사 주관 토론회의 경우에도 토론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토론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기본 룰과 토론 방법에 대한 사전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의 제안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으로 안시장이 직접 토론회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경전철 TV공개토론, 8월중 안시장이 직접 토론에 나서야 한다. 방송사 주관해도 기본적인 룰은 정해놓고 가야 안병용의정부시장은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전철에 대한 TV공개토론 제안을 한바 있다.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은 즉각적으로 환영논평을 내었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토론회를 위한 기본 전제조건과 제안사항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8월 초가 되어가도록 토론회에 대한 기본적인 공지나 안내는 커녕 준비상황에 대한 내용 조차 알 수 없다. 토론회를 제안하고 토론회에 나설 의지가 있는 시민단체나 정당과 시민들이 분명히 존재하건만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이다. 안병용시장의 TV공개토론 제안이 공염불이 아니라면 당장 토론회 준비상황에 대한 공지가 있어야 할 것이다. 경기북부 시민신문의 보도(7/21)에 따르면 시(市)는 “지역 케이블방송사들이 토론회를 주최하려고 기획 중”이라며 “아직 장소, 방법, 참석자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어찌됐든 8월 중순, 늦어도 8월 말에는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 방송사 주관 토론회의 경우에도 토론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토론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기본 룰과 토론 방법에 대한 사전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토론회의 제안자는 안병용의정부시장이다. 그러므로 토론회에는 안병용시장이 직접 토론회에 나서야 할 것이다. 8월 중 TV 공개 토론 반드시 진행하자. 2017. 08. 03 의정부경전철 진실을요구하는시민모임(공동대표 김성훈, 장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