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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장터 여섯번째 장터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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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8-25 05:09:02
9월 26일 창수면사무소 앞 광장


청정지역 포천시 창수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창수야 놀자!’ 여섯번째 창수장터가 오는 926()에 창수면사무소 앞 광장에 선다.


창수면 이장 및 부녀회장들이 새벽부터 준비하는 손두부, 콩국수, 녹두, 빈대떡 등은 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들어져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창수면 여성 낙우회의 각종 유제품은 멀리서 사람들을 끌기에 충분하다.

창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상추, 아로니아, 참기름, 소고기, 국수 선물세트 등의 농축산물과 공산품이 판매되고 판매 이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창수장터는 그간 다섯 번 열려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장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창수장터는 매월 2.4주 토요일에 장수면사무소에서 계속 열리며 창수면의 대표적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융기자 ( kyhea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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