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 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직동힐링캠프 ‘추억 더하기’를 의정부시직동공원 통나무집에서 실시하였다.
이 날 진행된 힐링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며 가족퀴즈, 선물교환, 가족상담 등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같이 있으면서도 알지 못 한 고민과 고마움을 표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동공원 속 통나무집에서 가족끼리 하룻밤을 보내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추억을 만드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참가한 가족은 “4년 만에 가족끼리 밖에서 자니 빗소리가 들리고 나무냄새 맡으며 여행 온 기분을 느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야기 했고 다른 가족은 ‘TV가 없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같이 있으며 많은 얘기를 하게 되고 서로에 대해 많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순)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공간 운영(호원동 위치), 특성화 프로그램(데일리 학습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문화.체육 프로그램), 교육지원(검정고시, 복학.상급학교 진학), 자립취업지원(자격증취득, 직업체험, 취업연계), 건강증진(건강검진 지원, 금연프로그램, 보건.위생.안전교육)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031-872-1388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