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별에서 온 편지’展을 오는 9월 5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별나라의 초대를 받아 떠난 여행에서 찾은, 우리가 직면한 대기오염과 빛 공해라는 환경 문제를 담고 있다. ‘별에서 온 편지’라는 제목 역시 ‘별나라의 초대를 받아 별나라 여행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표면적인 의미와 함께 ‘별이 보이지 않는 이유에 대한 환경적 차원의 경고성 메시지’라는 내재적 의미를 내포한 이중적 의미로 쓰였다. 전시 장소는 2층 기획전시실이며, 전시 공간은 도입과 마무리 부분을 제외하고 ‘제1부-별_반짝반짝 빛나는 : 밤하늘의 반짝이는 보석’, ‘제2부-별_반짝반짝 내리는 : 또르르,별의 눈물’, ‘제3부-별_반짝반짝 꿈꾸는 : 별 숲 놀이터’로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이 별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대기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3시에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개최되며, 전시는 2018년 9월 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밖에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별에서 온 편지’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 및 어린이박물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