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선6기 8.3.5 희망프로젝트(3만 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적재적소 우수 인재공급을 위해 2017.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사업체 현장을 방문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사업체에는 필요 인재를 연결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일자리 발굴단으로 채용된 8명은 11월까지 매일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에 나서며, 근로환경과 업무강도 및 채용계획 등을 세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인.구직 알선과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등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사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효과적인 창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를 적극 홍보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민식 지역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