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단장 이용린)은 출범 3년을 맞아 지난 9월 14일 비전사업추진단 출범 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전사업추진단은 각종 민자유치사업, 체계적인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을 전담하기 위해 2014년 9월 1일 설치된 한시기구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지속적이고 연계성 있는 추진을 위해 존속기간이 당초 3년 (2014.9.1.?2017.8.31.)에서 2년 연장(2017.9.1.?2019.8.31.)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년간 추진한 주요 비전사업의 추진성과는 물론 아쉬웠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과 향후 2년간 비전사업추진단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1조7천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운영 30년 기준 4만1천430명의 일자리 창출과 4조5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은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의정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8.3.5 프로젝트 추진 가시화를 통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능력을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