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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비로비잔시 시승격 80주년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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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09-18 08:39:06
러시아 비로비잔시와 돈독한 우정 다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8일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시(시장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를 방문해 비로비잔시 시승격 80주년 행사와 관광 포럼 등에 참석, 교류를 통해 교육.문화.관광.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우호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자매결연을 맺기로 합의했다.


특히 의정부시를 알리는 관광포럼 현장에서는 의정부시를 비로비잔시 주민 및 참석한 비로비잔시 자매 및 우호도시 관계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러시아로 제작된 의정부시 소개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자매우호도시 공연 콘서트 비로비잔시의 가장 넓은 레닌 광장에서 퓨전엠시 비보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비로비잔시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비보이 공연에는 비로비잔 시민들이 크게 환호했으며 공연 후에는 비보이들에게 사인 요청과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대표단은 비로비잔시 관내 유치원 및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양 도시간의 변함없는 교류를 약속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비로비잔시 80주년 기념 공식만찬에 참석했으며 코로스텔레프 비로비잔 시장과 기념 촬영 등 7년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다음날 비로비잔 시청을 예방한 자리에서 비로비잔시 코로스텔레프 시장은 의정부시 대표단에게 인형극단 등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아동치료 및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으로 확대하고 관광 및 경제 교류를 진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체육교류는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교류는 이번 방문에 비보이가 공연을 했는데 무용단 등 전통예술팀의 교류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로비잔시는 의정부시와의 교류를 격상시키기 위해 자매 결연 추진을 제안했으며 의정부시는 시의회 승인을 얻은 후 자매결연 성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와 비로비잔시는 2010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대표단 상호방문 및 비로비잔시 인형극단이 의정부시 국제음악극축제에 참여하는 등 문화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그동안 비로비잔시 3명의 아동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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