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지난 9월 18일 공공시설 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양주시청, 꿈나무도서관, 덕계공원, 회천2동행복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CCTV설치여부, 조명 밝기, 환기, 청소상태 등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위해 양주시 해당부서에 개선을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결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서포터즈는“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것들이 사회적 약자와 성인지 시각으로 직접 시설물을 모니터링 해보니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이 보였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