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지난 9월 21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장 박태철 교수는“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써, 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무려 열흘에 달하기 때문에 10월 2일에는 외래 진료도 정상실시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시공휴일 10월 2일은 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되어 평소보다 환자 본인 부담금이 늘어나지만 의정부성모병원은 외래진료는 가산금 없이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10월 7일 토요일도 오전 정상진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