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권역 Happy 매니저(회원 148명/단장 한창희)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석송) 좀도리봉사단(회장 유영준)은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매주 수요일 육류와 생선을 기본으로 3종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을 챙기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처음으로 시작해 연 11회 홀몸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건강 식단 제공과 병원, 기관 등 동행방문, 이불빨래 세탁, 후원물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시간에 가깝게 연계하고 있다.

조권익 권역동 국장은 “필연적으로 고령화시대가 도래하면서 과거와 달리 자식 또는 부양의무자로부터 격리된 홀몸 어르신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송산권역(송산1.2동, 자금동)에만 홀몸 어르신이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는 고독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