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열흘간의 긴 연휴에 대비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합동근무 및 근무자 확대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7개 분야 327명, 일평균 28~34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55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2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0월 2일, 5일, 8일 3일간 정상수거가 이루어지며, 10월 3일~5일 3일간은 성묘객 불편최소화를 위해 공설묘지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