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고품질쌀생산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환가액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광희 부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비로 쌀을 마련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주쌀을 많이 애용해 우리 농민들이 더욱더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동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맛있는 고품질쌀을 기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읍면동을 통해 소외계층 10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은현고품질쌀생산협의회에서 생산된 어머니눈썰미쌀로 양주시 감악산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은현. 남면 지역의 일교차가 크고 적당한 강수량, 최적의 기상조건, 토양 환경이 밑받침되어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서 재배되기에 윤기와 찰기로 밥맛이 뛰어나고 구수한 맛이 오래가는 우리 입맛에 좋은 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