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도민과 함께 정의가 넘치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2017년 10월 14일 오늘 정의당 경기도당은 창당 5주년을 맞는다.

우리는 5년 전 더 나은 삶과 함께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당원들이 힘을 모아 대중적 진보정당인 정의당 경기도당을 창당했다.

지난 기간 정의당은 노동의 현장과 어려움이 있는 삶의 현장에서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기본권을 지켜내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연대하고 실천해왔다.

우리는 지난 4년 박근혜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고통과 분노의 시간을 감내해야 했다.

정의당과 당원들은 지난해 최순실 박근혜의 권력형 비리와 국정농단 정국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촛불을 들었고 촛불의 한가운데에서 중심을 지켜왔으며 처음부터 과감하게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정의당은 주저하는 야당들을 견인하며 시민들과 함께 탄핵을 이끌어내는데 항상 선봉에 섰으며 시민의 힘으로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정의당은 이번 촛불 대선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자’라는 시대적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였고 청년과 여성 뿐 아니라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개혁을 위한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촛불의 열망을 담아 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정의당 경기도당도 역할을 찾아 실천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중앙정부는 바꿨지만 지방정부인 경기도는 아직 바뀌지 않았다. 역사를 보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경기도당의 역할이 크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기도정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자영업자, 청년과 여성, 그리고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일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경기도를 정의가 넘치는 세상으로 모든 도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과 당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