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회장 한관희)는 지난 10월29일과 30일 2일간 경남 거제대명리조트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임원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지도자 역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도자의 역량 확대와 사기앙양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 1일차에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김병헌 사무처장의 강의와 함께 ‘인터넷과 SNS를 활용한 양주시 새마을운동의 홍보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강사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열띤 토의가 펼쳐졌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사업일지 개선 등 새마을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에는 통영시 미륵산에 올라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승전보를 상상하며 드넓은 바다를 관망하고 루지 체험을 통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관희 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시의 새마을운동이 거듭 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감동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