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의정부를 포함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지역 5개 도시(양주,동두천,포천,연천) 의 적십자봉사원 300여명은 소회계층을 위한 사랑의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kg씩 김치통에 담겨져 1,650세대의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참가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취재 : 양점숙.임영희 본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