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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문희상 국회의원 사무소 이전 개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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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7-11-21 11:11:06
문 의원 친구, 지지자 등 800여명 축하 참석해 덕담


지난 1120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의 사무소 이전 개소식이 의정부3동 대우빌딩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8년여년간 사용해 오던 의정부동의 문 의원 사무소 한림빌딩이 재건축으로 매각됨에 따라 이사가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문 의원의 친구들과 외부에서 김진표, 설훈, 김두관, 전해철, 김한정, 서영교, 유은혜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최호열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유진현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고 의정부지역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원기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장수봉, 안춘선, 정선희, 권재형, 안지찬, 김이원 등 소속 의원들, 당원.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식 사무국장의 사회와 장수봉 시의원의 경과보고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우리당의 모든 중역을 다했던 6선 문 의원은 참여연대 초대 비서실장과 국회부의장, 특히 당이 힘들 때 두 번이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큰 지도자라며 사무실 이전과 함께 큰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 성과가 빨리 나와야하는데 여소야대로 어려움이 큰 결단의 시기에 새 사무실 이전과 함께 큰바위 얼굴의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설훈 의원은 비대위원장을 두 번이나 맡은 것은 기록으로 안깨어질듯하다. 평소 조용히 있다가 당이 위태로우면 정치 역량과 인품과 능력으로 역할을 했다이제 국회의장만 남았다. 하시는게 순리라고 권유했다.


김두관 의원은 민주정부 1.2기 과제의 마무리를 문재인 정부가 해야하는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한다. 문 의원이 이제는 당의장이 아닌 더 큰일을 해 시대적 소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영교, 김한정, 유은혜 의원 등이 축사를 이어가며 문 의원에 대한 지지와 성원의 마음을 나타냈다.


김민철 을지역위원장은 처음 시작할땐 화장실도 없는 의정부역앞 옥탑방에서 시작했다그때의 사람들이 변치않고 같이 왔으며 여기 다 오셨다고 회고했다.


안병용 시장은 밤새 직접 작성했다는 문 의원의 일대기를 기술한 장문의 축사를 감성적으로 낭독해 내려가자 눈물울 보이는 참석자들도 여러명 있었다.


안 시장은 문 의원 당신은 참으로 바보다. 바보가 아니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고와 명문대를 나온 의정부 제일의 부잣집 아들이 호남출신도 아니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지키려 평민당을 하고 5.18민주화 항쟁에 휘말리는 등 50년 가까이 민주화 가시밭길을 걸어올 수 있었겠냐고 말하며 문 의원의 투쟁기를 나열하고 영화 변호인을 보다가 엉엉 소리내 울기도 한 일화도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사무실의 터가 아주 좋다. 의정부 사랑이 가득하고 하실일이 많이 남아있다지치지 마시고 동지들을 기억하며 의정부를 세계로, 미래로, 통일로 밀고 나가는데 큰 바위로 큰 정치 역할을 해달라고 끝을 맺었다.


문 의원과 많이 닮아 행사장에서 눈길을 끈 이성호 양주시장은 문 의원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양주시는 22년만에 야당으로 당선이 됐다안 시장의 큰 결단으로 성공한 양주시 마전동의 테크노밸리로 의정부와 함께 경기북부를 선도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희상 의원은 어릴적부터 함께해온 여러명의 친구들을 소개하며 우정을 과시했고 자신은 큰바위 얼굴이 아니라 얼굴만 큰 사람이라고 자신을 낮추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화장실도 없는 옥탑방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됐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전사무소에서는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곳에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음일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