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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이클 클럽 개소식 겸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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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4-29 10:09:25
초대회장에 최경자 의정부시의원 취임

“의정부시가 다시 사이클 메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난 1980~1990년대 사이클의 메카였던 의정부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의정부 사이클 클럽 개소식 겸 현판식이 지난 25일 있었다.

이 날 개소식 겸 현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문희상 국회의원 부인 김양수 여사, 김경호 도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 사이클 관계자, 개그맨 정종철씨, 사이클 꿈나무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자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시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의 한 꼭지가 교육”이라며 “처음 같이 의견을 모았던 엘리트 사이클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마음이 변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나눔의 차원에서 체육엘리트를 육성하려 한다”며 “1970년대 의정부시 사이클 벨로드롬을 잊지 못한다. 다시 사이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그러면 부대찌개가 떠오르고 오랜전통 사이클이 유명하다. 실제로 의정부시청에는 사이클과 빙상의 실업팀이 있다”며 “ 희망도시 안병용 시장이라 말하는데 희망도 심어야지 커진다. 희망을 심는데 남모르게 땀을 흘리고 초.중.고 새싹들에게 후원하고 힘이 될 클럽이 발족하게 돼 희망도시 의정부 시장으로서 기쁘다”고 축하했다.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사이클의 메카 의정부에서 사이클 클럽 창단을 축하하고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며 “의정부시 꿈나무들이 성장하는데 많은 힘이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이 자리가 희망의 자리가 되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운동단체 회장으로서 여성이 하는 것이 드문 일이고 이례적인데 창단을 축하한다. 회장은 운동하는 아이들을 위한 헌신적 노력이 있어야 되고 따뜻한 배려심, 가장 중요한 부분인 부지런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최경자 회장의 헌신적 노력과 따뜻함으로 아이들에 대한 열정이 모여 이 자리가 있는 것이다. 의정부시가 사이클의 메카로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개그맨 정종철씨가 의정부중학교와 의정부 공고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의정부중학교 김병용 감독과 의정부공고 정세영 감독이 격려금을 대표해 전달받았다.

개그맨 정종철씨는 “나도 의정부 출신”이라며 “의정부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경기도권에서 대표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히트치면서 강남에 오고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그 만큼 문화적 영향력이 지역과 나라를 홍보하는 거다”며 “사이클도 마찬가지다. 의정부에 대한 컨덴츠들이 자라고 성장해 나간다면 분명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컨덴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공고 정세영 감독은 “과거 80. 90년대 의정부지역은 사이클로 명성을 날렸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 이런 아쉬움을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부활할 수 있다는 각오로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사이클은 현재 올림픽에서 금, 은, 동 메달이 없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의정부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 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의정부시 사이클 클럽은 지난 2012년 6월 ‘의정부시 사이클 클럽’ 창단준비 모임을 개최하고 2012년 9월 창단임원을 선출했으며 2012년 11월 19일 창단임원 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3월 29일 창단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 날 현판식을 가졌다.

의정부시 사이클 클럽은 의정부시 엘리트 학생 육성을 위해 사이클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의정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교실을 운영하는 등 자전거 문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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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0:09:25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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