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모승준)는 지난 12월 6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라면 15 상자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모승준 청소년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기부 문화의 확대로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 편 녹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과 사랑릴레이 운동 등에 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지도 활동에 힘쓰고 있어 이번 후원 물품 기탁이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