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12월 8일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백석읍 복지리의 5가정에 각 500장씩 총 2,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운영위원들은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연탄 배달을 통해 웃음 띤 얼굴로 희망찬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추운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