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진대회는 강은희 이사장, 최경주 본부장, 심사위원 박영진(동국대 외래교수),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3개 분야 개인별 열린혁신 제안부분, 팀별 열린혁신 부분, 행복듬북(BOOK) 부분으로 발표 후 고득점 순 시상팀 선정,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열린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자사의 핵심역량을 가지고, 기업 내부뿐 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기술, 제품, 프로세스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다양한 활동 및 시장 제품 등을 혁신하고자 마련하였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통해 상시 학습하는 공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내.외부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각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습하는 기업, 목표지향적인 기업으로 발전하는 기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가름했다.

박영진(동국대 외래교수)심사위원은 “행복듬북(BOOK) 경진대회를 통해 의정부시 학습도시의 맞춤화된 공기업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직위와 상관없이 누구나 의견제시를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는 열린혁신을 실천하고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며 심사평을 마무리 했다.

박보성(체육2팀) 참가자는 “입사한지 1년차라 업무를 익히고 수행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의견을 제안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대단히 만족한다. 앞으로 올바른 직업관 확립과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 방채영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