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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연장 전면수정안인 도봉산~옥정 복선전철 예타조사 올 상반기 실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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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5-16 09:22:02
정성호 의원 "담당자들로부터 긍정적 검토와 적극적 협력의사 받아냈다"

 

세종시 기재부 방문 협조요청

국고지원비율 문제로 난기류에 휩싸였던 7호선 연장 전면수정안인 도봉산~옥정 복선전철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상반기 중 실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정성호 의원이 전했다.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황영희 양주시의원 등과 함께 세종시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추진되었다가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경기개발연구원 등과 협의하여 전면 수정한 안이다.

과거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의 국고와 지방비 비율이 60%:40%였던 반면 도봉산~옥정 복선전철 사업은 75%:25%로 국고비율이 상향되어 기재부와 해당지자체간 갈등양상을 보여왔다.

최근 의정부시, 양주시, 경기도는 지방비 분담비율을 도시철도와 같은 지자체 시행 광역철도로 변경하는 방안을 전격 합의하고 수정공문을 국토부로 발송했다.

정의원은 "이번 기재부 방문은 국고지원 비율을 하향조정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역사정을 설명하고 당부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원은 "2014년도 양주시 국고보조사업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 등을 방문하며 ▲회천복합체육센터 건립 ▲덕계고와 조양중 생활체육시설 설치 ▲백석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덕정역세권 시가지 활성화 등 신규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협조를 요청했다"며 "담당자들로부터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받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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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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