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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 기무부대 이전 추진에 일부 부지 환경등급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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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8-01-12 11:28:54
예비군훈련장 및 기무부대 이전 국방부 승인, 대체부지 일부 2등급, 국토부와 협의중



의정부시가 예비군훈련장과 기무부대 이전을 순조롭게 추진하던 중대체부지 일부가 환경등급에서 제외돼 협상에 들어갔다.

<지난해 의정부시 호원동 기무부대에서 가진 행사>

지난 1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호원동에 30여년전 설치돼 그동안 도시개발을 막고 사격 훈련 소음 등으로 주변 아파트 단지와 시민들의 잇따른 민원이 제기됐던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과 기무부대의 이전이 국방부 승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예비군훈련장과 기무부대의 이전을 요구했으나 대체시설이 마땅치 않아 이전을 추진하지 못했다.

예비군훈련장과 기무부대가 이전해 갈 대체부지도 물색이 되어 의정부시 자일동 일대 그린벨트 40가 선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만 남겨놓고 받은 환경평가등급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전부지에 대한 환경평가등급을 받는 과정에서 일부 부지가 등급에 들지 못한 것.

국토교통부가 관리하고 있는 그린벨트 15등급에서 환경평가등급 3등급이면 환경보존가치가 낮아 대체이전 부지로 승인이 난다.

등급이 낮을수록 보존가치가 높아 1등급일 경우 부대로 사용할 수 없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는 환경평가등급에서 대부분 3등급이지만 일부 부지가 2등급으로 평가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편, 예비군훈련장과 기무부대가 떠난 자리는 택지로 조성해 이전 비용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병용 시장은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협의가 진행중인데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1-12 11:28:54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