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에 친박계 실세인 홍문종(의정부 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0일 민현주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사무총장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홍 신임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돕는 친박계 핵심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지난해 대선때 박근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7월 수해 골프 사건으로 제명되는 등 6년여간 정치활동에 발이 묶이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지난해 복당에 성공해 4.11 총선 의정부 을 선거구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 재기했다.
새누리당은 또 대변인에 박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유일호(서울 송파을) 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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