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및 자생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난 1년간의 자생단체 활동 동영상 상영,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흥선동에서는 2018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3천7백여만원을 들여 아스콘 포장과 보도 블럭 교체 사업 등을 할 예정이며, 흥선동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여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도 센터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흥선동은 자연부락으로 취약계층이 많아 올해 흥선 노인복지센터 건립과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송추길 확장, 안보테마 관광단지 등에 대하여 동민들에게 추진과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흥선동 업무보고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흥선동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주민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질문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업무보고회 시, 정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설명하고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동 주요 업무보고 참석대상자에게 정부시책을 적극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