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강은희)는 지난 1월 31일 자문위원 및 대한적십자사 의정부가능3 회룡봉사회(회장 차상운) 회원 등 20명이 참석, 의정부로 주택을 배정받은 북한이탈주민 가정 3곳을 방문하여 노력봉사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첫 뜰 맞이 행사는 경기북부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 부터 연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하나센터 담당자는 "남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첫 날,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맞이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남한사회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민주평통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특히, 올 해는 회룡봉사회와 연간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백운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이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첫 뜰 맞이로 인연이 된 북한이탈주민과 정기적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며 남한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국민통합을 도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