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복지지원과(과장 정효경)는 지난 1월 31일 흥선권역만의 복지허브화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안부전화 ‘안심콜서비스’ 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흥선권역 5개동 실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9월 25일 부터 제반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 추진 중인 ‘안심콜서비스’의 필요성과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추진에 있어 최 일선에서 안부전화 무응답 가구의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담당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안심콜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기초연금 수급 신규 책정자와 흥선권역으로 전입한 기초연금 수급 독거노인을 서비스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효경 복지지원과장은 “흥선권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권역형 복지허브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안심콜서비스’는 동 실무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당면 업무 추진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담당자 모두가 협력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허브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