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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 IC 영구개설 시민궐기대회, 강세창, 김태은 의원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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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10-04 00:00:00
1일 2시 기해 임시IC 폐쇄, 같은 시각 북부의원·시민 모여 영구IC 요구

경기도 용역결과 5일 발표, 불가 결론 ‘솔솔’ 반발예고, 건교부 최종결정 ‘촉각’

호원 임시IC 폐쇄에 따른 영구적 IC 개설을 요구하는 예고된 궐기대회<▶본지 2007년 9월 6일자 1면 보도>가 지난 1일 오후 2시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경기북부 시·군 의회 도·시 의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같은 시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 임시IC가 폐쇄됐다.<▶관련기사 2면에>

이날 궐기대회에는 경기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및 의정부시 도·시의원 일동, 북부 각 자생, 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세 의정부 시의회 의장은 “호원 IC의 폐쇄이후 호원 IC 영구개설이 되지 않을 경우 교통·물류 대란이 일어날 것” 이라며 “조속히 영구 IC를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흔구 한나라당 의정부 을구 당원협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이 나서 꼭 울부짖어야 귀를 기울이겠느냐”며 “어떤 수로든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은 최경자 시의원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강세창 김태은 의원이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삭발식을 감행했다.

결의문에서 시의회는 “호원 임시IC를 금일로 폐쇄해 의정부 IC 1개소만이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IC로 남게 됐다”며 “현재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국도 3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체증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정부를 통과하는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방향 차량통행과 북부발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할 것이 자명해 호원 IC 영구개설 요구 의사를 강력히 표명한다”고 주장했다.

13명 시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북부의 원활한 차량통행과 교통량 분산을 위해 호원 IC를 조속히 영구 개설하라”고 촉구하고 “정부의 국민임대 100만호 건설 일환으로 의정부, 양주 등에 시행되는 각종 택지개발의 광역교통계획에 의한 호원 IC 영구 폐쇄는 의정부와 경기북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규정지었다.

이어 강세창, 김태은 시의원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상위에서 삭발을 실시했다.

이들은 호원 IC 영구개설을 외치며 삭발에 임했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 갑)이 지난달 17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건교부 이용섭 장관을 만나 호원 IC 영구개설 문제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가운데 궐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결의를 표출해 향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경기도가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한 호원 IC 영구개설을 위한 교통영향 조사 결과 보고가 오는 5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불가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주민반발 등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불가론으로 발표될 경우 건교부의 최종 결정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2007.10.4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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